홈페이지 재설계 전략 논의

제테마는 지난달 28~29일 판교 소재 회사 R&D센터에서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개최한 '2025 제테마X성균관대학교 해커톤'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해커톤(Hackat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일정 시간 동안 팀을 이뤄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지난 1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해커톤에는 17명이 참여해 치경합을 벌였다. 이날 회사가 내민 주제는 '브랜드 가치 확장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참가자들은 홈페이지 재설계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최종 선정된 3팀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브랜드 이해도 및 전달력 △실현 가능성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제테마 관계자는 "제테마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가 잘 반영된 결과물이 나와 만족스럽다"며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성균관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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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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