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venil Aesthetics과 파트너십 계약…주요 병원·클리닉 제품 공급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자사 헤어 필러 'DR. CYJ'와 안면 필러 'CG Dimono'가 이스라엘에 정식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필러·보톡스 등 비수술적 시술이 생활화된 시장이다. 지난해 약 64만건 이상의 미용 시술이 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스라엘의 Trimaco 그룹 산하의 Juvenil Aesthetics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병원과 클리닉 제품 공급에 협력한다. 이번 등록을 계기로 이스라엘의 시장 잠재력을 활용해 글로벌 필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어젠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의료기기 규제가 엄격하고 시장 신뢰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필러 제품을 통해 세계 필러 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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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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