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대상 공고문 통해 밝혀
기업 신뢰도 제고, 브랜드 가치 상승 등 장점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한 가운데 코스피 이전 상장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26일 주주 대상 메시지를 통해 "여러 증권사 및 기관과 논의하며 코스피 이전 상장의 장단점,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알테오젠은 "코스피 이전은 기업 신뢰도 제고, 브랜드 가치 상승, 투자자 저변 확대와 자금 조달 용이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부 체계 보완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준비 없는 이전보다는 충분히 기반을 갖춘 뒤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
회사는 또 주력 파이프라인인 ALT-B4(히알루로니다제)와 관련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피하주사제(SC) 사업 성과가 올해 4분기부터 가시화되고, 202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테오젠은 이를 창립 이후 최대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파이프라인 성과와 자체 바이오 생산 역량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2026년은 내부 체계 정비와 사업 성과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코스피 이전 상장도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추진하는 것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에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피 이전은 단순히 거래 시장의 이동이 아니라, 알테오젠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하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시와 IR을 통해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