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등 총 6개 분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바이오헬스 산업 현장의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바이오헬스 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은 기술발전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뉜다. 내달 30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정책제안' 게시판을 통해 공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기술정책 △생태계조성 △규제개선 △글로벌진출과 함께 올해 특별 이슈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총 6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 및 후속연구비 등 총 1200만원의 포상이 주어지며, 향후 진흥원 사업 연계 및 신규 사업 기획에도 활용된다.

2025 바이오헬스 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 바이오헬스 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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