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매출의 80% 달성… 연간 목표 달성 청신호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대표 금창원)은 2025년 상반기 매출이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58억원)의 약 80%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IPO 당시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9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직전 1분기 대비 29.3% 성장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9% 감소했다.
회사는 2분기 성장은 전장엑솜(WES)·전장유전체(WGS) 기반 희귀질환 진단 유전자 검사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서비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0.5% 늘었고, 해외 매출 비중이 같은 기간 72%에 달하는 등 글로벌 확산세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AI 기반 핵심 진단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 맞물린 시기였다"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한 성과를 발판으로 하반기 글로벌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 연간 목표를 달성하고, 더 큰 성과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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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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