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실제 적용 사례·주요 쟁점 점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오는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임상현장에서의 의료 AI 활용 실태와 주요 쟁점'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17일 NECA 측에 따르면 의료 AI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임상 분야별 요구사항 차이에 따라 유용성의 편차가 존재해 안전성·신뢰도·법적 책임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 AI 적정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논의와 기준 마련 필요성이 커졌다는 게 NECA 측 설명이다.
이번 회의에서 의료 AI 활용 실태를 포함해 주요 쟁점을 파악하고 향후 적정 활용 기준 마련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규환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유승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김종엽 건양대병원 교수 등이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패널 토의에서 박형준 시화병원 과장과 이상협 루닛 부서장이 임상현장과 산업계 관점에서 의료 AI 활용 필요성을 토론할 예정이다.
이재태 NECA 원장은 "의료 AI 발전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지만, 잠재적 위험에 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활용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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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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