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메드' 상용화 가속...임상 성공률·신약 개발 효율성 높여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솔루션 기업 지니너스(389030, 대표 박웅양)가 혁신 항체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와 유전체 AI 분석 플랫폼 '인텔리메드(IntelliMed)'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지니너스는 대규모 환자 유전체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인텔리메드 플랫폼을 에이비엘바이오의 신약개발 과정 전반에 공급하게 된다.
인텔리메드는 △신규 타겟 발굴 △바이오마커 도출 △치료반응군 선별 등 정밀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싱글셀 및 공간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임상 성공률 향상과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지니너스의 유전체AI 솔루션 상용화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 정밀의료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 검증과 시장 확산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와 협업으로 유전체AI 솔루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정밀 분석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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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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