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사각지대 성교육으로 성건강 역량 증진 지원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3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가논에 따르면, 세이플루언서는 '청소년의 성(Sexuality About the Youth)'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을 합친 이름이다. 전국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활동 및 사각지대 성교육 지원으로, 청소년 성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선정된 전국 18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건강 역량 증진을 위한 세이플루언서 3차년도 지원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3기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운영 매뉴얼'을 만들고, 23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이 '영리더스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최근 늘어난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고,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인구변화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년동안의 세이플루언서 활동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성적 의사결정능력 △자아존중감 △성역할 유연성 △사회적지지 등 4가지 영역 점수가 5점 만점에 3.82점에서 4.07점으로 향상됐다. 이에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은 3기 사업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학교와 지역사회로 넓힐 계획이다.  

이명화 한성협 상임대표는 "지난 2년의 활동이 성건강과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었다면, 3년차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와 인구변화에 관한 심각성과 중요성을 느끼고, 주체적인 성건강 역량을 키워나가는 게 중요하다. 세이플루언서가 발전하면서 사회 기여도와 영향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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