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 열어
한파 속 '렉라자' 허가 등 기대감…업계 합심 통한 극복 의지도

한 달을 남겨두고도 85억달러로 의약품 분야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한 국내 제약인들을 한 데 모은 첫 자리가 열렸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 소피텔 엠배서더에서 '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입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제약 및 무역업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축사를 맡은 관계자들은 올해를 K-블록버스터의 기대감을 준 한 해라고 평가하며 해외 정세에서 우리 업계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올해 한국 제약업계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의약품 수출 회복, 국산 항암제 '렉라자'의 FDA 승인 등 저력을 보여줬다"며 "내년에도 쉽지 않은 도전과제들을 맞아 업계가 합심해 혁신의 힘으로 극복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역시 올해 렉라자의 미국 FDA 허가를 시작으로 정부가 제약무역 분야에 힘을 줄 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한정애 및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협회가 1957년 설립 이후 제약 시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전하며 식약처는 국내 성장 동력인 제약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약무역인들을 돕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날 협회는 협회 내 △수출진흥위원회(김정진 위원장, 지용훈 부위원장) △수입의약품분과위원회(김우태 위원장, 이승영 부위원장) △화장품분과위원회(박찬근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원료의약품분과위원회(박진오 위원장, 황성관 부위원장) △바이오천연물위원회(신설/조인식 위원장, 김정태 부위원장) △의약품허가제도위원회(신설/이상준 위원장, 이원석 부위원장) △디지털의료제품위원회(신설/김은석 위원장, 홍종호 부위원장) △한약분과위원회(임경학 위원장) 등의 각 분과 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은 각 관련 분야 이슈 및 정책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정은영 국장,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장, 안성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실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백승열 협회 명예회장, 류형선 회장 및 제18대 회장단 등 협회 회원사, 유관기관,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약무역인의 밤 내 전체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5명)
△안성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실장 △김준규 다산제약 이사 △이경호 갈더마코리아 부장 △임혜연 비아트리스코리아 매니저 △김기환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김기환 책임매니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감사패
△최기환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 △조양희 한국암웨이 부사장 △서강진 바이엘코리아 부장 △김상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파트장 △배진희 글라소스미스클라인 리드 △진형빈 머크 QA스페셜리스트 △노재영 메디팜헬스뉴스 편집국장 △김상일 의학신문 본부장 △최재경 약사공론 부장 △이우진 히트뉴스 팀장 △최윤수 약업신문 기자 △김진구 데일리팜 기자 △문근영 메디파나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