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이디엑스' 및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 제품 활용 연구

(사진 왼쪽부터) 젠큐릭스 '콜로이디엑스(COLO eDX), 드롭플렉스(Droplex) 돌연변이 검사 제품 / 사진=젠큐릭스
(사진 왼쪽부터) 젠큐릭스 '콜로이디엑스(COLO eDX), 드롭플렉스(Droplex) 돌연변이 검사 제품 / 사진=젠큐릭스

젠큐릭스(대표 조상래)는 자체 개발 분자진단 검사법을 활용한 대장암 임상 연구 결과 2건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ASCO 연례학술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사는 대장암 액체생검에 대한 2가지 핵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회사 관계자는 "첫 번째는 혁신적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인 '콜로이디엑스(COLO eDX)'의 대장암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ㆍMRD)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평가이며, 두 번째는 대장암 관련 KRASㆍNRASㆍBRAF 등 주요 유전자 변이를 대상으로 한 동반진단 기술인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Droplex Mutation Test)'의 고민감도 혈액 검출 성능에 대한 검증"이라고 말했다.

젠큐릭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콜로이디엑스는 혈액 내 대장암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고민감도의 디지털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기기로, 대장암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법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장암 조기진단 외 사용 목적을 확대한 것으로,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검사로써 그 활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또 동반진단 검사인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는 암 특이적인 돌연변이를 디지털 PCR로 검출해 암 환자에서 표적치료제 대상 환자를 높은 민감도로 선별하는 검사법이다. 회사는 해당 연구에서는 'KRAS, NRAS 그리고 BRAF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가 기존의 암 조직 검체뿐만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혈액도 검체로써 활용 가능함을 입증하고자 했다.

한진일 젠큐릭스 연구개발본부 이사는 "현존 최고의 검출 민감도 구현이 가능한 디지털 PCR 기술과 회사 고유의 바이오마커 개발 기술을 통해 대장암 환자에게 맞춤형 액체생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ASCO에서의 발표를 통해 젠큐릭스가 액체생검 기반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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