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7억 규모 주주 친화 정책 발표… '밸류업 프로그램' 발맞춘 행보
연간 매출 가이던스 제시… "올해 매출 2250억으로 전년비 25% 증가"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총 377억원 규모의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자사주 소각 및 현금배당을 진행한다.
클래시스는 27일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77만7183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종가 3만2100원 기준 약 249억원 규모에 달한다. 회사 경영진은 지난 2022년 클래시스가 시장에서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후 예정 금액을 모두 매입한 바 있다.
또 같은 날 2023년 주당 배당금을 2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28억원 규모이며, 배당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매년 이익과 함께 주가도 상승하면서 배당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상장 이후 7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으며, 2023년 주당 배당금인 200원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수준이다.
최윤석 클래시스 상무(CFO)는 "클래시스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꾸준한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를 실현하고 있으며, 기업가치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영 상황을 고려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두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로 전년 실적 대비 25% 상향된 수준인 2250억원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남미ㆍ아시아에서 고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및 유럽ㆍ중국 등 대규모 시장의 신규 진출 계획도 차근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고수익을 동반한 매출 성장에 따라 배당도 확대되고 있어 시장에서의 평가가 더욱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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