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위크, 일본 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에서 운영되는 동성제약 부스의 모습. / 사진=동성제약
코스메위크 도쿄에서 운영되는 동성제약 부스의 모습. /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일본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메위크 도쿄'에 참가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 미용을 위한 모든 것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뷰티 브랜드 관계자 및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이지엔'과 '랑스'를 홍보한다. 이지엔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로, 염색약과 손상모를 위한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코슈메티컬 브랜드인 랑스는 미백 및 주름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제약회사 뷰티 브랜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이지엔과 랑스 브랜드를 일본에 선보인다"며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돈키호테, 큐텐(Qoo10) 등 유명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외품 외국 제조업자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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