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카테터·콘택트렌즈·검체도구 등 구체적인 관리 방법 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이물 발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품목별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된 '의료기기 이물저감화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5종'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나오는 품목은 △주사기(외통, 흡자(gasket, 밀대에 연결된 고무 조각)) △수액세트카테터(튜브) △소프트콘택트렌즈 △검체채취용도구(몸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사출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을 관리하기 위한 품목별 사출성형 관리 5대 요소 등을 정해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업계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품목별 사출 공정관리에 대한 내용분석 △사출 공정 중 개선 사항 및 관리 요소(사출성형의 종류, 성형조건별 고려사항, 불량 대응 사례) △공급업체 관리 기준 △서면품질합의서 권장 내용 설명 등이 담겨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이물 발생률을 낮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통 의료기기 품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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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갖가지 빛깔의 밑감으로, 꺾이지 않는 얼로,
스스로를 부딪혀, 업계에 불씨를 튀기는 부싯돌(수석, 燧石)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