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서 수상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Regulatory Achievemen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산업 정보 서비스기업 '사이트라인(Citeline)'이 주최해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 행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R&D)과 상업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2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동 행사를 통해 2020년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Biosimilar Initiative of the Year)'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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