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택 경보제약 CTO "cGMP 적합 ADC 생산시설 확보, 개발 기여할 것"
프로티움사이언스(대표 안용호)는 지난달 25일 경보제약과 ADC(Antibody drug conjugateㆍ항체약물접합체) CDMO(위탁개발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ADC CDMO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ADC는 항체와 세포독성약물(payload)을 링커(linker)로 결합해 특이적으로 표적 암세포에만 세포독성항암제가 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치료제다. 목표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부작용을 줄이면서 항암 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혁신 의약품인 ADC의 기술 개발과 생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재택 경보제약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GMP 기준에 맞는 ADC 생산시설을 확보해 프로티움사이언스의 ADC 개발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외 ADC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ㆍ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신약 개발기업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 공정 개발 서비스 및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 작성과 허가기관 보완 요청 서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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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jshw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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