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바카빌시에 15에이커 부지 확보

LG화학(대표 신학철)이 미국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확보에 나선다.

4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프로세스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에 따르면, LG화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카빌(Vacaville)시 소재 15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건설을 검토 중이다.

해당 부지는 아제너스바이오(Agenus Bio)로부터 매입하는 것으로, 제넨텍(Genentech)의 의약품 생산공장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바카빌시에는 써모피셔(Thermo Fisher), 트랜스웨스턴벤처스(Transwerstern Ventures), 폴라리스(Polaris Pharmaceuticals)의 생산시설도 들어서 있다.

애런 부시(Aaron Busch) 바카빌시 시행정 담당관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LG화학이 매입한 부지의 세부 이용계획은 아직 최종적으로 조율 중에 있다"며 "바카빌시의 바이오기술 패스트트랙 제도(Biotechnology Fast-Track Program)를 활용해 LG화학 시설이 최대한 빨리 가동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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