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확대 오염관리 전략 논의…규제당국자 미팅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2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2023년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 변화·확대에 따른 오염 관리 전략이다.
콘퍼런스는 제24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이 추진 의지를 밝힌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과 뜻을 함께하며, 아세안 규제당국과 4년 만에 직접 만나는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아세안을 포함한 11개 아시아 국가 의약품 규제당국자,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이후 의약품 공급망이 다변화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들이 의약품 품질을 확보·유지하기 위한 규제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지역 11개국 20여명의 규제당국자가 현장에 함께하며,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가 해당 규제당국자를 직접 만나 국산 의약품 수출 관련 사항을 원활히 논의할 수 있도록 '1:1 규제당국자 미팅'도 열린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은 그간 협력의 외연과 깊이를 확장해 왔고, 식약처가 준비한 이번 콘퍼런스는 우리 업계와 아시아 규제당국이 직접 소통하며 협력을 다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콘퍼런스가 더 많은 국내 기업이 아세안 국가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 관계자는 누구든지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 9월 14일까지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