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3㎎ 함량 제제 '하이페질정' 출시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국내 첫 도네페질 3㎎ 함량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정 3㎎(성분 도네페질염산염)'을 지난 1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페질정 3㎎은 도네페질염산염 5㎎ 정제의 초회 복용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화기계 이상반응을 줄이고, 안전성과 내약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매 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환자가 소화기계 이상반응 등으로 약물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복용을 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네페질 경구 제제의 경우 복부 통증, 구토, 오심, 설사 등의 이상반응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의 하이페질정 3㎎은 소화기계 부작용의 감소를 목적으로 초회 3㎎ 용량으로 투약이 가능하다. 85세 이상 저체중 여성 환자의 경우 도네페질염산염 투약 용량이 1일 5㎎로 제한되는 만큼 해당 성분 약제의 저용량 제품으로 초기 용량 증가에 유효한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신제품이 주목받기 쉽지 않은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하이페질정 3㎎과 같은 차별화된 함량의 제품 출시는 치매 치료 약물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키는 처방으로 고려할 수 있어 새로운 시장 창출 및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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