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 대량배양 플랫폼 기술, 전용배지 제조 기술과 시너지 기대

엑소좀 배양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페바이오(대표이사 안근선)와 배양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는 '엑소좀 대량배양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엑소좀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 업체 DBMR 리서치는 세계 엑소좀 관련 시장은 2021년 117억7400만 달러(약 14조원)에서 2026년 316억9200만 달러(약 38조원)로 연평균 약 2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스페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스페로이드 유래 엑소좀 생산기술과 엑셀세라퓨틱스가 보유하고 있는 전용배지 제조기술의 접목을 통해 안정성과 생산성을 확보해 엑소좀 대량생산 플랫폼을 구축한다.
스페바이오 안근선 대표는 7일 "엑소좀은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생산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산업성이 떨어진다고 여겨져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소좀 대량생산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면 상업성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 이의일 대표는 "엑셀세라퓨틱스는 엑소좀이 시장에서 각광 받기 전부터 전용배지 개발을 준비해 왔다"며 "올해 안으로 엑소좀 전용배지가 상용화 되는 만큼 배지개발 기술력의 확장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술기반 벤처 기업 간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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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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