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치료제 제네릭 '풀베트주' 내달 급여등재 예정
가산 적용으로 36만 6천원대

보령이 유방암 치료제 '파슬로덱스주(성분 풀베스트란트)'의 퍼스트 제네릭 '풀베트주'를 출시하면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의 풀베트주는 이번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내달 1일자 급여등재될 전망이다.
풀베트주는 파슬로덱스의 퍼스트 제네릭으로 상한액은 36만 5961원으로 전해진다. 해당품목은 오리지널만 등재돼 있어 기등재된 동일제제의 상한금액 53.55%로 산정된 후 68%(혁신형제약기업)로 가산됐다.
풀베트주의 경우 1년 가산적용이 종료되면 28만 8194원으로 인하된다. 다만, 1년이 경과했어도 기등재된 투여경로‧성분‧제형이 동일한 제품의 회사 수가 3개 이하인 경우에는 4개 이상이 될 때까지 가산을 유지한다.
보령은 항암제 특화 전문조직을 가진 기업이다.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의약품 부문 하위 부서에 속해있던 'ONCO(항암제)본부'를 2020년 5월 1일부터 'ONCO부문'으로 독립, 승격해 운영 중이다.
△젬자(성분명 젬시타빈) △캠푸토(성분명 이리노테칸) △메게이스(메게스트롤아세테이트) △옥살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 등의 중점 제품을 통해 항암제 시장 상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쿄와기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그라신(성분명 필그라스팀)'과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작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인 온베브지(성분명 베바시주맙)와 삼페넷(성분명 트라스투주맙)를 독점 판권 계약했다.
이번 풀베트주 급여등재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