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고보맙, 14개국 130개 사이트서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오는 6월 4일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2)에 참석해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임상 2상 결과와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현황을 최고임상책임자(CMO)인 수닐 굽타(Sunil Gupta) 박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나한익 대표는 25일 "오레고보맙은 화학항암제와 함께 4번만 투여되는 것으로 끝나는 암치료 백신으로 이론적으로 모든 난소암 환자가 사용해야 하는 약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인 신약으로 종양학 전문사이트 'OncoLive'에서 난소암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신약으로 추천 받기도 했다.

임상 책임자인 Angeles Secord 박사(미국 듀크 대학 암 연구소)는 오레고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이끌고 있다. 14개국 130개 사이트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다. 미국 67개 사이트를 비롯해 유럽, 남미, 아시아에서 임상이 진행 되고 있다. 국내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가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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