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7명·치과 5명·한의사 10명·약사 23명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엔 의사 2명 출격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보건의료인 출신 인사 45명이 최종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 첫날에 비해 13명이 늘었다.

25일 [히트뉴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보건의료인 출신 '6.13 선거' 후보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사 5명, 치과의사 5명, 한의사 10명, 약사 23명(한약사 1명 포함)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거별로는 광역자치단체 1명, 기초자치단체 10명, 광역의원 20명, 기초의원 12명 등이다. 또 같은 날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도 2명이 등록했다.

◆의사출신 후보=서울시장선거 바른미래당 안철수(서울의대) 전 국회의원, 광명시장선거 바른미래당 김기남(원대의대) 크레오의원 원장, 서울시의원 동대문제4선거구 자유한국당 정우빈(한양의대) 전문의, 경북도의원 성주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강만수(영남의대) 성주효요양병원 이사장,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바른미래당 2번을 받은 김재림(연대의대) 전 공중보건의사협회장 등이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 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윤일규(부산의대) 굿파인스병원 진료원장, 바른미래당 후보인 박중현(연대의대) 삼성비뇨기과·피부과 대표원장이 출마했다.

◆치과의사 출신 후보=광주동구청장선거 더불어민주당 양혜령(전남대 치의학박사) 광주동구치과의사회장, 의정부시장선거 바른당 천강정(경희치대) 전 의정부시치과의사회장, 남해군수선거 무소속 이철호(한림의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남해치과의원 원장, 경북도의원 구미제4선거구 한국당 장영석(경북대치대) 치과의원 원장, 세종시의원 세종자치구선거 바른당 권영근(단국대치대) 예스플란트치과의원 원장 등 5명이다.

◆한의사출신 후보=기초단체장선거 1명, 광역의원선거 5명, 기초의원선거 4명 등 총 10명이 출마했다.

대구동구청장선거 애국당 조화영(경희한의대) 서울경희한의원 원장, 인천시의원 부평제1선거구 한국당 이명규(경희한의대) 인천시한의사회 부회장, 충남도의원 보령제1선거구 한국당 신재원(동양의대 한의학과) 충남도의회 부회장, 전남도의원 목포제2선거구 민주당 조옥현(원대한의대 대학원) 고구려한의원 원장, 서울시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10번 황만기(경희대한의대) 이대 의학전문대학원 강사, 경기도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8번 박광은(경희대한의대학원) 전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동두천시의원 가선거구 바른당 김진성(경희대한의대) 경희이담한의원 원장, 구리시의원 나선거구 바른당 정경진(원광대한의대) 전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순천시의원 마선거구 무소속 문규준(경희대한의대) 한의원 원장, 포항시의원 차선거구 민중당 허영태(대구한의대) 오천읍허한의원 원장 등이다.

◆약사출신 후보=이번 선거 보건의료인 출신후보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중앙선관위 공개현황에 의하면, 기초단체장선거 5명, 광역의원선거 10명, 기초의원선거 8명(한약사 1명 포함) 등이 등록을 마쳤다. 당선이 유력한 후보도 여렷 눈에 띤다.

기초단체장선거에는 서울노원구청장선거에 바른당 후보로 양건모(이대약대) 전 정의연대 공동대표, 부산북구청장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정명희(부산약대) 부산시의원이 각각 출마했다. 정 후보는 당선을 기대할 수 있는 후보자다. 대구중구청장선거에는 한국당 류규하(영남약대) 동일약국 대표, 안동시장선거에는 바른당 안원효(영남약대) 태화지성약국 대표가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 경북봉화군수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엄태항(중대약대) 경북 전직민선시장군수협의회장이 출격한다. 초대에 이어 2대, 4대 민선군수를 지낸 다선 후보여서 이번 선거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광역의원선거는 지역과 비례가 고루게 분포한다. 먼저 지역선거 후보자를 보면 서울시의원 동작제2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김경우(외국약대) 동작구약사회장, 경기도의원 군포제3선거구에 같은 당 소속 김미숙(숙명약대) 군포시약사회장, 전남도의원 장성제1선거구에 역시 같은 당 유성수(원광대약대) 터미널종로약국 대표, 경남도의원 창원제2선거구에 같은 당 김지수(경성대약대) 경남도의원이 각각 출마했다.

또 부산시의원 북구제4선거구 한국당 이상민(성대약대) 부산시의원, 충북도의원 청주상당제3선거 한국당 유상용(충북대약대) 복대열린약국 대표도 후보등록을 마쳤다.

비례대표의 경우 서울시의원 민주당 비례 3번 권영희(숙명약대) 서초구약사회장과 정의당 비례 2번 정혜연(이대약대) 당 청년부대표, 경기도의원 한국당 비례 3번 이애형(숙명약대)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경남도의원 한국당 비례 1번 윤성미(부산대약대) 경남약사회 부회장 등이 출마 확정했다. 권영희 후보, 윤성미 후보 등이 당선 유력권에 속한다.

기초의원선거는 비례대표 후보가 월등히 많다. 먼저 지역에는 수원아선거구에 한국당 이혜련(숙명약대) 수원시의원, 안양아선거구에는 같은당 김필여(경희약대) 안양시의원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비례는 서울강북구의원 민주당 비례 1번 최미경(서울약대) 협동조합 함께웃는가게 이사장, 부천시의원 민주당 비례 3번 박지영(동덕여대약대) 부천시약사회 부회장, 대덕구의원 비례 1번 한국당 안지영(원광대) 행복한약국(한약사) 대표, 화성시의원 한국당 비례 공영애(덕성여대약대) 화성시약사회장, 포항시의원 한국당 비례 3번 장영자(부산대약대) 늘기쁜약국 대표, 경주시의원 바른당 비례 1번 김영희(영남대약대) 전 경주시의원 등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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