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주총회서 교체 여부 확정, 코로나19 변수로 안정 경영 주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등 제약업계 전문경영인 20여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히트뉴스(www.hitnews.co.kr)는 3월 제약업계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기만료 전문경영인들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명의 전문경영인이 임기가 3월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대표이사를 2번 연임(6년)한 이정희 사장은 임기 만료후 유한재단 이사장을 맡게 될 것이 유력하다. 이정희 사장의 후임에는 조욱제 부사장이 선임되는 것으로 내부 정리됐다.

종근당 김영주 사장도 임기 만료되지만 연임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다국적 제약사 마케팅영업 전문가 출신인 김영주 사장은 2015년 종근당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래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종근당'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 엄대식 대표이사 회장도 임기가 만료되나 연임이 유력하다. 엄대식 회장은 2018년 1월 부터 동아에스티를 이끌고 있다.

대웅제약 전문경영인 윤재춘 전승호 대표사장 사장의 임기도 3월 만료된다. 윤재춘 사장은 국내사업, 전승호 사장은 해외사업에 주력해 왔다.

제약업계 최장수 CEO인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의 임기도 3월에 만료된다. 이정치 회장은 1967년 일동제약 평사원인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2003년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된 후 대표이사직은 6번 연임했다.

이들 외에도 힌국콜마 안병준 대표이사,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 등의 임기도 만료된다.

대다수 제약업체들은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대표이사를 교체하기 보다 연임시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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