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발에 오줌 눈다는 머니투데이 보도에 "사실 아니다" 정면반박
1050억원 추경예산 편성, 공적마스크 때부터 1억5000만 개 비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가 지난 4일 "마스크 공급과잉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

이날 머니투데이는 '수요걱정 말고 마스크 만들라더니 반년 말에 '다른 일' 돕겠다는 정부'라는 제하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으로 '마스크업계 애로사항 점검 및 지원방안'을 발표한 내용에 문재인 대통령이 '남는 마스크 물량을 구입, 전략물자로 비축하는 방안 마련하라'고 언급한 부분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공공 목적의 마스크 비축이 정부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마스크 업계가 생산한 의약외품 마스크 1억5000만 개에 대해 비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89.6%에 달하는 1억 3432만 개를 비축완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가 지난 4일 "마스크 공급과잉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가 지난 4일 "마스크 공급과잉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

남는 마스크 물량을 구매, 비축하기 위해 1050억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 운영때부터 준비해왔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이달 내 목표 양 비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도 전국 초·중·고교 등에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비 등을 통해 학교 방역 모델 전문가가 제안한 것(1인당 2개)보다 많은 1인당 3.9개에 해당하는 2316만 개를 비축하고 있다.

한편, 공적마스크 제도가 운영되던 2월부터 6월까지 늘어난 신규 마스크 생산업체는 101개사였으나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 후 10월까지 445개사가 추가로 늘었다. 업체 진입이 급증한 셈.

국내 의약외품 마스크 생산업체는 2월 초 137개에서 10월 말 683개다. 식약처는 해당 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 "신규 진입업체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 기업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지원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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