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항체검사, 현장검사 등 진단 포트폴리오 다각화
로슈진단이 핵산 추출 시약부터 PCR 검사, 항체검사, 현장검사까지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전주기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6일 진단의 가치와 미래를 조망하는 온라인 기자간담을 개최했다. 김형주 한국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마케팅 본부장은 '로슈진단과 헬스케어의 미래' 세션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진단과 연계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로슈진단은 전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에서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법을 출시한 데 이어, 5월에 항체검사법을, 9월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대용량 PCR검사법(cobas 6800/8800 시스템)과 현장PCR검사법(cobas Liat 시스템)을 동시에 준비하며 글로벌 보건위기 상황에서 양질의 진단검사를 신속하게 개발, 공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진단을 위해서 핵산추출 뿐만 아니라 ▷PCR 검사 ▷항체검사 ▷신속/동시/현장 검사 등도 함께 갖춰져야 한다.
로슈진단은 이미 지난 2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핵산추출 시약을 한국에 우선공급해 지난 9월 18일 기준 국내에 핵산추출시약을 약 130만 테스트 분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진단 중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키트를 출시하며, FDA 승인을 가장 먼저 획득했다. 이와 함께 경증의 환자와 감염 후 회복여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항체 검사법에 대한 승인도 지난 5월 획득했다.
김 본부장은 "진단검사의학과의 모든 장비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스템이 효율화될 것"이라며 "문제상황에서 챗봇을 통한 실시간 확인, 조치가 가능해지고, 검사가 특정 장비에 몰리지 않도록 재분배되며, 데이터가 누적되면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예방과 사전조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미래 진단의학을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