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코19 치료환자 3445명...6694명 완치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47명...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당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유지됐다. 정부는 긍정적 신호로 보이지만 아직 안심한 상황은 아니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치료받는 환자는 3445명이며, 6694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3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30건은 국내 에서 확진된 사례, 17건은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50명 이하로 줄었고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5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주 이상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확진자들을 중증도에 따라 안정적으로 치료한 의료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위험이 여전히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의 특성을 고려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를 당장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지난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앞으로 2주간 서서히 나타날 것이나, 지역사회 내에 확인되지 않는 감염자들과 4월 1일 이전의 입국자에 의한 감염전파 위험성은 아직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게 정부 설명이다.
윤 총괄반장은 "어제와 오늘 확진자 수치만에 기대 긴장의 끈을 늦추게 되면 얼마 후 다시 환자의 증가를 경험할 수 있다"면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구밀집지역의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감염이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