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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의 역량 있는 과학자들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3년 내 회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 8년 내 글로벌 신약 론칭에 나설 계획입니다." 묵현상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퍼스트바이오) 이사회 의장(전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은 최근 히트뉴스와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묵현상 의장은 지난 2016년 12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제3대 사업단장으로 취임한 후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초대 단장을 맡아 지난달 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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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4.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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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의 분리·분사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오픈 이노베이션 및 인수합병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다.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30개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한국 시장에서 R&D를 수행 중인 후보물질은 50개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BMS가 주력하고 있는 6개 신제품을 2년 새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히트뉴스는 최근 글로벌 아시아, 오세아니아, 캐나다 및 라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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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4.04.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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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HIT 9호] '내 삶의 쉼표' 인터뷰 제목이 바쁘다 바뻐라니 아이러니하겠지만, 해당 코너의 인터뷰이를 생각했을 때 그녀를 떠올리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세포가 깨어 있는 것을 느끼는 동안은 모두 '쉼'이라고 생각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 심사평가1부 이지영 팀장.심평원 홍보팀장과 출입 기자로 만난 당시 그녀가 '운동 마니아'라는 단편적인 사실만 알고 있었던 기자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왜 그녀가 운동전도사가 되었는지, 그리고 일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쪼개 글 쓰는 부캐 '이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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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4.04.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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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아이는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를 발굴하는 '온코카인 플랫폼(ONCOKINE Platform)'을 통해 '에피소드1'을 구축했습니다. 향후 이를 확장한 에피소드2 론칭에 나설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내년부터 글로벌 도약을 중요시 여기는 '2.0 버전'의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겠습니다."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최근 히트뉴스와 인터뷰에서 회사의 성장 궤도를 드라마의 '편수'를 뜻하는 에피소드에 빗대서 설명했다. 넥스아이는 지난달 6일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ㆍ이하 오노약품)과 비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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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4.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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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는 차별화된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전립선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암 진단 제품 개발을 통해 '진단-예후-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에 나서겠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히트뉴스와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병리학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암 진단 전문 기업이다. 딥바이오는 다양한 암의 진단 및 예후예측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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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3.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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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책을 가지고 다닌다. 박학다식하다. 센스가 있어 판단력이 빠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협력관인 한규홍 협력관에 대한 인상이다. 이런 한 협력관은 식품연구원에서 협력관이 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면 순발력과 정보력 그리고 유연함까지 갖춰 '협력관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임자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그가 올해 초 중앙행정기관협력관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다소 한가하지 않을까 했지만, 여전히 아니 오히려 더 바빠보였다. 는 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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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4.03.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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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는 기업, 파이프라인의 세대 교체,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가치 전달을 위해, 민첩한 조직을 형성하고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DSO(Dynamic shared ownership)' 운영 체제로의 변화까지 모두 '바이엘코리아'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앞둔 만큼, 올해가 바이엘코리아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 할 것이 없다. 이 중요한 시기를 이끌 수장으로 글로벌 본사는 작년 10월 이진아 대표를 선임했다. 그는 바이엘그룹 역사상 첫 한국인 대표이며,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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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4.03.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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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국내 환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유의미한 것들을 모아 일종의 '깔때기(Funnel)'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제대로 된 신약 개발을 통해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 제넨텍(Genentech) 같은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폐암 임상 전문가 조병철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는 최근 히트뉴스와 인터뷰에서 신약개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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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3.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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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은 지난 1983년 필립 스탈(Philip Stahl)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팀과 로즈 존스톤(Rose Johnstone) 캐나다 맥길대 교수팀이 발견한 기술이다. 세포에서 유래된 지름 50~200nm의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ㆍEV)'의 일종이다.엑소좀은 단백질, 지질, 핵산 등 다양한 생체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엑소좀은 살아있는 세포 자체를 직접 이용하는 기존의 세포치료제보다 보관 및 관리에 용이하고, 조직 특이적 전달 및 유효성 증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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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2.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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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일 잘하는 팀원이 사직서를 내밀면, 리더는 큰 고민에 빠진다. 이유가 뭐지? 빈자리는 어떻게 채워야 하지? 어떻게 해야 팀원들의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백진기 한독 대표이사는 '40년 인사쟁이 백진기가 말하는 사람, 일 그리고 성장'이라는 부제가 따라 붙은 책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출판 미래의 창)를 출간했다."수많은 인재를 발탁하고 성장시키면서 한 가지 결론에 이르렀다"는 백 대표는 "사람을 움직이는 1% 차이는 리더에게 있다"고 단언한다. 리더가 직원을 같은 주체로 보는지, 그저 자원이나 관리의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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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연 기자
2024.0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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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도 지금처럼 약업계에서 수행하고 있는 활동 및 교육 사업 등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 소명인 것 같습니다."1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 퇴임을 맞은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강당에서 진행된 퇴임식에서 이같이 은퇴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교수가 지난 교직 생활 동안 배출한 제자들을 비롯해 제약산업계 관계자들이 100여명 참석했다.이재현 교수는 서울대 약학대학 학사ㆍ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성균관대 약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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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4.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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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국내외 매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속 가능한 경영에 나서겠습니다. 올해 45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15일 히트뉴스와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의일 대표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야쿠르트에서 사회 생활의 첫 발을 뗐다. 세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먹이)인 '배지(Media)'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 엑셀세라퓨틱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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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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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HITS)에서 개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ㆍ이하 SaaS) 플랫폼인 '하이퍼랩(Hyper Lab)'이 국내 신약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했으면 좋겠습니다."김우연 히츠 대표는 최근 히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2020년 5월 임재창 박사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기업인 히츠를 공동 창업했다.물리화학ㆍ인공지능ㆍ생명공학ㆍ의약화학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히츠는 △SaaS 플랫폼 하이퍼랩
피플
김민지·남대열 기자
2024.0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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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다양한 의료 분야 학회가 존재한다. 학회는 해당 분야의 학술적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자들의 치료 및 재활 지원, 혁신적 신약의 허가 혹은 급여를 위한 지식 자문, 정부 정책 개선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는 의료 분야 학회들을 찾아 그 역할과 활동을 소개한다.1. 대한치매학회, 학술적 연구, 진료지침 개발부터 환자 문화 활동까지 지원2. 대한자궁내막증학회, 한국형 임상지침·교과서 개발과 환자 인식 제고 총력과거 서구형 질환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국내에 그 수가 늘고 있는 여성형 질환
병원
황재선 기자
2024.02.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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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려 애를 쓰는데도 '빙글빙글' 세상이 돌아가는 어지럼증을 겪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3년 약 70만명에서 2022년 약 98만명으로 10년 만에 대략 38% 증가했다. 특히 어지럼증은 노인에게 발생률이 높아 고령사회에 진입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흔한 임상적 증상으로 자리 잡았다.어지럼증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뉴로이어즈(NeuroEars)'가 어지럼증 검사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에 나섰다. 는 홍성광 뉴로이어즈 최고기술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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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인·이우진 기자
2024.01.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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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인 목표는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에서 개발한 약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환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싶습니다."이승원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 대표는 최근 히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면역항암 분야의 혁신 리더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기업 연구소 출신의 의약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LG화학에서 23년 간 바이오연구소장, 의약품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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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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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일정보다 한 달만 늦게 급여가 등재돼도 회사가 입는 손해는 커진다. 그리고 예상 약가보다 1~2원 차이나도 누적 매출은 달라지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세일즈 목표 금액은 커질 수밖에 없다. 또 의약품 보험약가 규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기존 상한금액을 유지할 수도 있고, 유지된 약가는 회사에 플러스 매출이 된다. 그 만큼 보험약가가 중요하고, 이를 담당하는 약가담당자의 역할과 중요성은 커졌다.그러나 약가 업무만을 오롯이 담당하기 보다 개발(Development)과 사업개발(BD) 업무를 같이 병행하는 회사도 있고, 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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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4.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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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사업개발(BD) 및 마케팅 분야에서 변화를 시도해 왔고, 연구개발(R&D) 조직도 큰 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임상시험 데이터 발표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플랫폼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서겠습니다. 올해 말까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1~2개 플랫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제임스 박 GC셀(이하 지씨셀) 대표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ㆍ이하 JPMHC) 3일차인 지난 10일(현지 시각) 히트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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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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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HIT 8호] 10년 전인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유명한 만화가 있었다. 한 비디오 게임 리뷰어가 그린 단편 일상 만화인데, 친구들과 엄청나게 어려운 게임을 깨느라 한 달이 넘도록 고생하는 내용이다. 이 단편 만화가 유명세를 탔던 이유는 중간에 등장하는 명대사 때문이다. '뭐 하러 사서 고생을 하냐'며 작가에게 한 동료가 한심하다면서 물었더랬다. "대체 그걸 왜 해요?"그러자 작가는 답했다. "젠장… 오락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정곡을 찌르는 저 한 마디는 가끔 떠올릴 때마다 피식, 웃게 만든다. 그렇다.
기획
박성수 기자
2024.0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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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이론과 열정적인 실행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있어 명확한 근거를 확보해 '합리적인 신약 개발(Rational drug discovery)'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향후 산학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손우성 노보렉스 대표는 최근 히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노보렉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저분자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회사를 이끄는 손 대표는 서울대에서 제약학과 학사 및 물리약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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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4.01.0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