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흡입기 삼중요법 치료로 치료 편의성·복약순응도 향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 치료제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성분 부데소니드·글리코피로니움·포르모테롤)'가 국내 출시됐다.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는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지속성 베타2-효능약·지속성 무스카린 수용체 길항체를 하나의 흡입기에 결합한 단일 흡입기 삼중요법 치료제다. 성인 COPD 환자의 증상 조절과 악화 감소를 위한 유지 치료에 쓰인다.

중등도에서 매우 중증 COPD 환자 8588명을 대상으로 52주 동안 진행한 'ETHOS' 임상 3상 연구에서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는 이중 병용요법 LAMA/LABA 대비 연간 중등도 또는 중증 COPD 악화 발생률을 약 24%(RR 0.76; 95% CI 0.69–0.83; P<0.001) 감소시켰다.

ICS/LABA와 비교했을 때는 약 13%(RR 0.87; 95% CI 0.79–0.95; P=0.003) 줄어들었다. 또한 사후 분석 결과 전체 사망률이 LAMA/LABA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흡입기 사용을 통해 여러 흡입기를 사용하는 것 대비 치료 편의성 및 복약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지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사업부 전무는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가 COPD 환자의 악화를 줄이고 폐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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