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동시 관리"
아주약품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렛정을 출시하며 만성질환 치료제의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아주약품(대표 김태훈)은 1일 피타바스타틴칼슘과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렛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타렛정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TG)을 동시에 조절하는 멀티 지질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많아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는 국내 환자의 지질 프로파일 특성을 겨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 복합제들의 주된 형태인 캡슐이 아닌 정제 제형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인 캡슐 제형은 고온 환경에서 외형 변형이 쉽고 PTP 포장 조제 시 개별 개봉의 번거로움이 존재해 왔다.
이에 아주약품은 정제화를 통해 물리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고 처방 및 조제의 편리성을 높였다. 알약 크기와 형태를 최적화해 연하곤란을 겪는 고령 환자나 다약제 복용 환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이는 장기 치료가 필수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정성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주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은 여러 연구를 통해 고강도 스타틴 대비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장기 처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 회사 측 분석이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피타렛정은 회사가 직접 생산∙관리하는 의약품으로 한국인의 식습관과 환자의 복용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며 "정제 제형의 이점과 LDL-C와 TG의 동시 관리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중심으로 학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