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서 All Star 4위…창립 100주년 ESG·신약 성과 부각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23년 연속 제약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종합 순위인 All Star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2004년 제정된 이후 기업의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모델로, 유한양행은 시상 제도 도입 이후 23년간 제약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전 재산 사회환원을 기반으로 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유한재단과 유한학원 등으로 이어지며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또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산신약 31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는 2024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도 허가 및 적응증 확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혁신 신약 개발과 ESG 경영을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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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jshw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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