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1700만주 발행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는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한 약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1683만200주가 새로 발행된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자금 조달 목표 금액은 약 1199억9900만원이다. 확보한 자금 전액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7130원으로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4월 17일에 확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17일이며 기존 주주에게는 1주당 약 0.2269주의 비율로 신주가 배정된다.
구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신주는 5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해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현재는 유한양행의 핵심 자회사로서 면역관문 억제제 기반의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PD-L1을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IMC-001'과 CD47 억제제 'IMC-002' 등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관련기사
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변화의 순간을 포착하고 기록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