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부터 4일간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진행
"지속적인 해외 NDR 통해 주주가치 제고할 것"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월 2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NDR(Non-Deal Roadshow)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해외 기관 투자자들과 미팅으로 이중항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NDR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해외 자금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중항체 기술이 적용된 BBB(Blood-Brain Barrier)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4-1BB 기반 면역항암 플랫폼 '그랩바디-T'를 활용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그랩바디-B는 IGF1R를 표적해 약물의 전달 효율을 높여주는 플랫폼 기술로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GSK와 일라이 릴리에 기술 이전됐다. 그랩바디-B가 적용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SAR446159)도 현재 파트너사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파트너사 사노피는 후속 임상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이중항체인 ABL001는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담도암 2차 치료제로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다. ABL001은 임상 2/3상에서 기존 담도암 2차 표준 치료요법인 폴폭스(FOLFOX) 대비 높은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으며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무진행 생존율(PFS), 전체 생존율(OS) 등 핵심 지표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대표는 "지난 1월 진행한 미국 NDR에 이어 이번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도 NDR을 진행하게 됐다"며 "해외 자금 유입이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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