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물질 '10XB-101'로 기존 파이프라인 시너지 기대

사진=한국비엔씨 제공.
사진=한국비엔씨 제공.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지난 9일 신규 국소지방분해 주사제인 '10XB-101'을 개발중인 미국 Leios Therapeuics(CEO 테드 화이트)에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지분투자는 레이오스사의 신규 지방분해 주사후보약물인 10XB-101이 한국비엔씨의 성형, 미용분야 기존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한국비엔씨에 따르면 국내 시장의 경우 엘러간이 '벨카이라'로 지방분해주사 시장을 열었으나 자진 철수한 뒤 2021년 8월 대웅제약이 동일성분 '브이올렛주' 승인 후 엘지생명과학, 펜믹스, 종근당, 휴메딕스, 한국비엠아이, 동국제약, 삼익제약등이 품목허가를 받는 등 국내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 메디톡스의 경우 또다른 지방분해주사제인 '뉴비쥬주'(콜산)를 허가받는 만큼 회사에게도 새 파이프라인이 필요했다.

레이오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추가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으며 추가 자금 확보를 통해 3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테드 화이트 CEO는 "이번 한국비엔씨의 투자는 레이오스사와 10XB-101 프로젝트의 의미있는 결과도출"이라며 "이번 투자는 10XB-101의 높은 시장 잠재력과 임상 3상시험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최완규 대표는 "체형 개선 분야의 유망한 신규 후보물질인 10XB-101을 보유한 레이오스사와 제휴해 기쁘다. 이 약물은 국소지방분해에서의 미충족분야를 만족시킬 수 있고 이 후보물질을 레이오스와 협력하여 임상시험결과를 도출하는 등 허가를 위한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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