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파트너사와 최신 임상근거, 치료적용 사례 공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13일 서울로얄호텔에서 베트남 의료진을 초청해 뉴부틴SR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소화기 질환 치료제인 뉴부틴서방정(성분명 트리메부틴)의 최신 임상 근거와 실제 치료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지 의료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파트너사 Thanh An Khang Pharmaceutical(이하 TAK) 관계자 및 처방 의사들이 참석했고, 가톨릭의대 박수헌 교수가 연사로 나서 뉴부틴SR에 대한 우수성과 임상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23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지원을 받아 베트남 제약사 TAK와 수출 계약을 체결, 뉴부틴은 이를 기반으로 2024년 현지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베트남 식약청으로부터 뉴부틴 재등록 승인을 받아 허가 기간을 2029년 12월까지 연장했다.
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TAK는 소화기 질환 영역에 강점이 있는 제약사로 베트남 내 광범위한 유통망과 학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뉴부틴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학술 교류와 심포지엄을 통해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법인 양진영 상무는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의약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트라 '산업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바우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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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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