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당뇨병 환우 50명 참가
혈당관리 관련 강의, 운동코칭 등 프로그램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은 지난 8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관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뇨병 환우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젊은층 당뇨병 환우 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혈당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착용하고 실시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서 교육에 참여했다. 

전문의 강의 세션에는 서울성모병원 이은영 교수가 '3040 당뇨병, 왜 지금 관리가 더 중요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식단 코칭을 통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사법을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며 음식에 따른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또한 운동 코칭 세션에선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실습, 운동이 혈당에 주는 영향성을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시간엔 전문의와 식단 코치, 운동 코치가 참가자들의 개별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Q&A 세션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연속혈당측정기로 실시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배우니 혈당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며 "전문가들에게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젊은 당뇨가 증가하면서 일상 속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혈당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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