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심평원 원주 현장 국감 검토…30일 종합감사로 마무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내달 1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2025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에 따르면 박주민 복지위원장과 여야 간사단은 국감 세부 일정을 협의 중이며, 오는 23일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논의된 일정(가안)에 따르면 10월 14일(화)과 15일(수) 이틀간 복지부·질병청 국감을 국회에서 실시한다. 이어 17일(금)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감을 진행하는데, 원주 현장 국감이 검토되고 있다.

21일(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2일(수)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보건 분야 산하기관 국감 일정이다. 24일(금)에는 국민연금공단, 28일(화)에는 복지 분야 산하기관 국감을 계획하고 있다. 국정감사의 마지막 일정인 종합 국감은 30일(목)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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