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장 스마트팩토리 공로 인정
라파스는 4일 제주에서 개최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5)'에서 제조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라파스 천안 공장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생산 효율과 품질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정책을 논의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된 만큼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생산설비와 공정프로세스를 시스템 기반으로 최적화하고, AI기술을 활용해 품질과 수율을 동시에 향상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양산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라파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생산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의약품 및 백신 전달 시스템 확장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그동안 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화를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임직원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과 제조AI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제조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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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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