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향상 위해 인플루언서 활용도 감소
개발 브랜드 직접 접근으로 신뢰도 상승

중간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바로 접근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마케팅이 화장품 산업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는 효과 입증 데이터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뷰티 브랜드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서비스(SNS)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체험을 공유한다. △센텔리안24(동국제약) △파티온(동아제약) △유이크(지놈앤컴퍼니) 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지난 상반기까지는 인플루언서와 유료광고를 활용한 반면 제품 홍보를 담당하는 중간 역할의 비중을 줄이고 브랜드가 직접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업계는 인플루언서 선정의 어려움 등을 고려했을 때 해당 제품만이 아닌 브랜드 자체를 알리기 위해서는 D2C 마케팅이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여러번 광고를 진행하더라도 그 제품을 제외한 다른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활용되는 성분이 다양해진 만큼 제약바이오 기업의 데이터를 강조함으로써 차별점을 둬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제품을 개발한 브랜드가 직접 내용을 전달해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가 효과 데이터를 찾아보며 제품을 구매한다. 브랜드가 직접 입증된 효과를 전달하면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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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