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이벤트 및 응원 메시지 작성

한국릴리는 지난 22일 자사의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한국릴리
한국릴리는 지난 22일 자사의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한국릴리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지난 22일 자사의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성분 터제파타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2형당뇨병 및 비만 치료 분야에서 마운자로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에서 두 질환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 해소 및 국민들의 심혈관대사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비상(飛上)'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형 당뇨병과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환자들이 마운자로를 통해 심혈관대사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정상으로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내 행사는 마운자로 퀴즈 이벤트와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회사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의 기전적 특징과 주요 임상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 추첨을 통해 심혈관대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간식을 제공했다.

이어진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는 마운자로 출시를 계기로 릴리의 사명인 ‘헌신과 탐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여 인류가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를 되새기고, 직원들이 각자의 언어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심혈관대사건강 사업부 류사기(Stacie Siqi Liu) 전무는 "한국릴리는 40년 이상 축적된 국내 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제2형당뇨병 및 비만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시함으로써 국내 환자들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마운자로' 제품명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일 산맥인 '킬리만자로 산(Mountain Kilimanjaro)'에서 영감을 받아 작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운(Moun)'은 '산(Mountain)'을, '자로(jaro)'는 '킬리만자로(Kilimanjaro)'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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