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 'monarch E',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 대상 연구
IDFS, DRFS 등 주요 평가변수 통계적 유의성 확인
일라이 릴리의 CDK4/6 억제제 버제니오(성분 아베마시클립)가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3상 임상시험의 7의 추적 분석에서 전체 생존율(OS) 개선을 입증했다.
회사는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각) 3상 임상 'monarch E'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은 호르몬수용체 양성(HR+)/HER2 음성 림프절 전이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2년간 버제니오+내분비요법 병용요법과 내분비요법 단독요법을 비교한 연구다.
발표에 따르면 버제니오 병용요법군은 7년간 추적 분석에서 OS와 침습성 무질병 생존율(IDFS), 원격 재발 무병생존율(DRFS)의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모든 환자가 이미 2년간의 치료를 마쳤거나 중단한 상황에서, 버제니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보고된 사항과 유사했다.
제이콥 반 나르덴(Jacob Van Naarden) 릴리 온콜로지 사장은 "재발을 막고 환자가 더 오래 살도록 돕는 것은 보조요법의 궁극적인 목표다. 버제니오가 단 2년 투여로 전체 생존 이점을 입증했다는 점은 HR+, HER2-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이 약물이 갖는 차별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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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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