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치료 이후 녹내장 진행되는 한계 개선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이전의 녹내장 수술 또는 약물 치료의 효과가 없었던 환자의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XEN 63'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애브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논내장 진료 환자 수는 120만명 이상으로, 지난 2019년 97만명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녹내장 치료를 위해서는 안압 관리가 중요하며, 개인 상태와 필요에 따른 맞춤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XEN 63 단독 삽입 또는 백내장 병행 수술을 시행한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XEN 63의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연구 결과, 전체 환자의 68.8%가 수술 1년 후 수술 전 대비 안압이 20% 이상 감소했다. 또한 62.5% 환자가 약물 치료 없이 20% 이상의 안압 감소를 경험했다.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오스트리아·캐나다·독일에서 진행된 전향적 임상연구에서는 64% 환자가 4년간 추가 수술 없이 치료 효과를 유지하며 XEN 63의 장기적 임상 효과를 나타냈다.

강지호 한국애브비 의학부 전무는 "녹내장 환자의 약 45%가 약물 치료를 하더라도 녹내장의 진행을 겪는다. XEN 63을 통해 안정적인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젠 겔 임플란트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국내 녹내장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