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오는 3월 약국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HIC를 통해 약국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휴베이스 인사이트 컨퍼런스(Hubase Insight Conference, 이하 HIC)는 참석자들의 질문과 전문가 강의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방식 컨퍼런스다.

3월 HIC 주제는 '약국 인테리어'다. 휴베이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약국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강사로는 김오영 디에이엠디자인 대표, 고광재 휴베이스 가맹팀 과장, 김수길  휴베이스 효민약국 약사(휴베이스 프랜차이즈 부문 이사)가 나선다. 

1교시 김오영 대표는 30년 간 약국 인테리어를 해온 현장 전문가다. 약국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인테리어와 어떻게 다른 지와 함께 실제 사례를 통해 '좋은 약국 인테리어'를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가 말하는 좋은 인테리어 업체 선택법'을 알려준다. 

2교시 고광재 과장은 '체인약국의 인테리어는 이런 게 다르다'를 다룬다. 고 과장은 휴베이스 재직 11년 간 600처 이상의 약국 현장을 방문하고 제품 진열을 주도한 전문가다.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체인약국 인테리어의 특장점을 가감 없이 밝힐 예정이다. 

3교시 김수길 약사는 '네 번의 인테리어, 네 번의 매출 상승'을 강의한다. 김 약사가 운영하는 효민약국은 네 번에 걸쳐 새로운 휴베이스 컨셉을 도입했는데, 그 때마다 약국 매출이 얼마나, 어떻게 성장했는지 설명한다. 

김현익대표는 "그간 수많은 휴베이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했지만, 약국 인테리어를 단독 주제로 세워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약국 인테리어가 상향 평준화된 만큼, 약사들에게 좋은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가 높아 HIC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개국은 물론 매출 도약을 위한 약국 리뉴얼, 약국 점프 등으로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약사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휴베이스 인사이트 컨퍼런스 '약국 인테리어' 편은 3월 9일 휴베이스 본부(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181) 챌린지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약사는 휴베이스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신청 시 입금 후 수강을 완료하면 현장에서 전액 환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