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약사 4인 강의 인사이트 컨퍼런스 처음으로 열어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은 9일 광주광역시에서 '매출극대화'를 주제로 인사인트 컨퍼런스(Hubase Insight Conference, HIC)를 열고, 지역 약사들에게 약국 경영 노하우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HIC는 휴베이스가 약사들과 '약국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강사들의 강의에 참석자들의 사전·현장 질문이 더해져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휴베이스가 지역에서 진행한 첫 HIC로, 정경훈 휴베이스 정겨운약국 약사, 성재민 휴베이스 튼튼약국 약사, 송병규 휴베이스 정담은약국 약사가 강사로 나섰다. 아울러 고기현 스마힐 대표가 '텍스트 마케팅과 약사 브랜딩'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휴베이스에 따르면 강사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약국 매출을 끌어올린 비결을 공유했다. 

이날 컨퍼런스 주제가 '매출 극대화'인 만큼, 사전신청과 현장에선 매출 성장을 위한 강사들의 노하우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단골 고객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법 외에도 '일반의약품을 잘 판매할 수 있는 상담법과 진열법',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에서의 매출 극대화 방법' 등 개국 약사들의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세 명의 강사는 질문에 모두 고객 관리를 위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경훈 약사는 "고객의 특성과 상태, 고객이 구매한 의약품 등을 기록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 투자를 아끼지 말라"며 고객 관리를 위한 세세한 기록과 리마인딩이 단골고객과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참석자 중 약대생들은 '비대면 진료 상용화 가능성', '약국 과포화 시대에 지역 개국약사의 미래' 등 거시적이고 포괄적인 질의도 던졌다. 

성재민 약사는 "우리가 지금 당장 제도와 사회가 어떻게 변할 지 예견할 수 없다. 다만, 큰 틀에서 고객의 건강을 케어하는 약사의 역할은 과거와 현재에 그렇듯, 미래에도 근본적인 역할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객의 건강을 위해 공부하고, 더 좋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약사는 어떤 상황에서든 살아남을 것"이라며 "제도 변화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 약사로서, 약대생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좋은 약사가 되는 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다음 HIC는 '약국 인테리어'를 주제로 3월9일 휴베이스 본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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