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근 김치만 1톤…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식당서 사용

휴온스는 지난 21일 성남시 관내 무료 급식단체인 효사랑운동봉사회와 함께 휴온스그룹 본사가 위치한 수정구의 숯골경로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사랑운동봉사회는 2005년부터 노인 무료 급식, 노인빈곤 구제, 푸드뱅크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활동해 왔다. 휴온스는 2017년부터 효사랑운동봉사회에 정기 후원을 하며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장봉사에는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담근 1톤 규모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가정 지원과 숯골경로식당 무료 급식에 1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날 지원한 김치와 별개로 독거노인 연말 특식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별도 후원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사회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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