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 서비스' 개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국가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전국 공공도서관 △일부 대학 및 전문도서관 간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이용자들은 '책바다 상호대차 협정'에 가입한 전국 도서관 자료 약 2만628권을 대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권을 2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 자료는 기간 연장이 1회 가능하다. 신청한 자료는 지정 도서관에서 수령·반납할 수 있고, 자료의 왕복 택배비용은 개인부담이다.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도서관에 찾고 있는 책이 없거나, 대여 중인 불편함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심평원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 원하는 자료를 택배로 받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이소영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심평원 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소장 자료를 늘려가고 있지만,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모두 제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며 "도서관 소장 자료의 자유로운 접근과 도서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심평원 직원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편리하면서도 유익한 서비스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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