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응급의료 체계 구축 정부측에 당부키로

여야가 의료사태 관련 국회 차원 대책을 내놓기로 약속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1년만에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회담에서 의료사태와 관련 추석연휴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한동훈 당대표는 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도 정치의 중요한 일"이라며 "의료개혁 본질과 동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장의 국민들의 염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의료개혁의 기본 방향인 의사정원 증원과 필수, 공공, 지역의료 강화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집단간 충분한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굴복을 하게 만드는 것은 성공하더라도 후유증이 크다"고 밝혔다. 

이 당대표는 이어 "의료대란 관련 정확한 현상파악, 문제인식,공감대형성을 위해 국회 여야 모두 해법을 강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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