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쇼핑몰 '더마몰'과 함께 온라인 유통망 강화 기대

뉴셀파마코리아 정연국 대표는 지난 22일 메디힘마켓을 운영하는 캐스팅엔 용성남 대표와 개원 물품 독점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뉴셀파마코리아
뉴셀파마코리아 정연국 대표는 지난 22일 메디힘마켓을 운영하는 캐스팅엔 용성남 대표와 개원 물품 독점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뉴셀파마코리아

뉴셀파마코리아(대표 정연국)가 메디힘마켓에 개원 물품을 독점 공급한다.

회사는 지난 22일 메디힘마켓과 개원 물품에 대한 독점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힘마켓은 병원 마케팅 대행사 '메디114 메디힘'이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운영중인 마켓 플레이스다. △진료 소모품 △특가 병원 복지 서비스 △최저가 소싱 견적 서비스 등 병원 개원과 운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셀파마코리아 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온라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향후 메디힘마켓에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독점으로 공급함으로써, 개원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의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의 목적을 설명했다.

정연국 대표는 "이번 계약이 뉴셀파마코리아의 하반기 매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메디힘마켓에 개원 물품을 공급해 '더마몰'과 함께 온라인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의료 장비와 의료용 소모품, 레이저 장비, 개원 필요 물품 컨설팅 등 1000여 개의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합 쇼핑몰 더마몰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더마몰에 가입한 의료 종사자 회원은 1만 명 이상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메디114메디힘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메디힘마켓에 더욱 다양한 고품질의 개원물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