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태 백제약품 부회장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인식 개선에 쓰이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왼쪽)과 김우태 백제약품 부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왼쪽)과 김우태 백제약품 부회장.

의약품 유통기업 백제약품은 22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최광훈 회장에게 '환자안전·의약품안전 캠페인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환자안전ㆍ의약품안전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제약품 후원을 받아 '환자안전ㆍ의약품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광훈 회장은 "환자안전 업무협력을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제약품과 협력으로 안전한 약물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태 백제약품 부회장은 "창업주이신 고(故) 김기운 명예회장님의 '약을 통해 사람(百)을 구제(濟)하라'는 뜻을 받들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성기현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이, 백제약품에서 김재석 사장, 민병철 상무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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