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지도 높일 것"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The Liver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The Liver Week 2024는 대한간학회를 비롯한 4개 연관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간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인 간질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간학 진료 및 연구에서의 정밀 의학을 향해(Towards Precision Medicine in Practice and Research of Hepatology)'로, 개인 맞춤형 치료법의 적용 가능성과 최신 간질환 연구에 대해 논의한다. 다양한 세션과 워크숍이 마련돼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The Liver Week 2024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지도를 쌓을 계획"이라며 "또 간세포암 수술 또는 RFA(Radiofrequency ablation) 치료 후 보조요법과 관련된 임상 결과들과 최근 글로벌 라이선싱과 관련된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현장에서 간질환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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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dynam@hitnews.co.kr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찾아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