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재생의료 포함 다부처 연계 분야 2건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대회의실에서 '제3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했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분야는 전략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중요한데, 세부 분야가 여러 부처에 걸쳐있어 분절적 투자구조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바이오헬스혁신위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내에서 논의된 바이오 R&D 분야 전주기 통합지원을 바탕으로 '다부처 협업 예산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는 △정부 주요 정책 △부처ㆍ단계별 연계 시급성 △사전적 규제 등 비 R&D 정책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협업 분야를 선정하고, 협업 분야 내 부처별 2025년 R&D 예산 요구안을 바탕으로 △다부처 연계 △공백 및 규제ㆍ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분석해 협업 예산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선정된 분야는 △첨단 재생의료 △데이터ㆍ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바이오헬스 △감염병 백신 분야 등으로 의결된 안건은 국가 R&D 조정ㆍ배분 절차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영태 바이오헬스혁신위 부위원장은 "다부처 협업 예산 패키지를 통해 부처 간 분절된 R&D 투자구조를 타파하고, 규제ㆍ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통합해 R&D 성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실질적 협력을 높일 수 있는 안건들을 많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다부처 협업예산 패키지 내용
① (첨단재생의료)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개발
CAR-X, TCR, TIL 등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에 대해 원천기술부터 임상 진입 등을 위한 규제과학, 기술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
② (첨단재생의료) 유전자치료제 딥테크 연구개발 지원
후성 유전체 및 유전자 편집기술 등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및 임상 진입 지원, 규제과학, 기술사업화 지원
③ (디지털 바이오헬스) 사용자 중심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
범부처 바이오헬스 데이터 구축 및 시스템 고도화, 보건의료데이터 통합 및 활용 플랫폼 마련으로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수요자 중심 2차 활용 활성화 지원
④ (디지털 바이오헬스) 첨단의료 AI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
생성형 AI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AI 모델을 개발하고, AI 모델의 의료현장 활용을 위한 데이터 상호운용성, 융합인재 양성 등 종합지원
⑤ (감염병 백신) 팬데믹 대비 mRNA 백신개발 및 신속개발체계 구축 지원
넥스트 팬데믹 발생시 100/200일 이내 신속하게 백신 등을 개발하기 위한 국산 mRNA 백신기술 확보 및 신속개발체계를 위한 기초, 원천 기술부터 임상까지 전주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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